6개월째 다이어트 중인 초보, 방향이 맞는지 궁금해요 1월에 체중이 120kg을 넘은 걸 보고 충격받아 시작했어요. 유튜브를 보며 하루 1300~1400kcal에 홈트로 진행해 지금 76kg이고, 6월 15일 인바디는 82kg에 골격근 39.8kg이었습니다. 지금 식단은 인아웃 계산으로 1800kcal 정도예요. 아침엔 삶은 달걀 2개와 그릭요거트 200g, 점심엔 현미밥 150g+야채+닭가슴살 150g, 오후 4시 보충제 40g, 저녁엔 오트밀 45g 등입니다. 운동은 주 5일 푸시업 10x10, 스쿼트 20x10, 밴드 풀업 10x10, 복근 10분이고 유산소는 없어요. 목표 73~74kg 가능할까요?
- 느긋한 레그컬 6294Lv.1
많이 감량하셨네요, 고생하셨습니다. 작성자분 마인드가 제 생각과 같아서 좋네요 ㅎㅎ 그냥 하면 됩니다. 다만 앞으로 근육을 키우려면 지금 기초대사량 수준 이하로 드시는 건 장기적으로 불리하니 양을 늘리고 운동 강도도 높이세요. 평생 하는 운동이니 즐겁고 안전하게 꾸준히 하시길요. 지금 마인드 좋습니다!
- 느긋한 힙힌지 1517Lv.1
성과가 좋으시네요. 기간에 비해 변화도 크고요. 다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서, 몇 년이고 유지할 수 있어야 진짜 내 체중입니다. 그래서 조금 더 현실적인 식단을 권해요. 맨몸운동 병행은 아주 좋은 결정이고, 같은 100개라도 10개씩 10세트보다 20개씩 5세트가 더 강도 높습니다. 밴드풀업을 넘어 맨몸으로 해내는 것도 좋겠죠.
- 민첩한 버피 2382Lv.1
좋은 말씀 감사합니다. 올해까지는 회사에서 도시락을 싸서 이 식단을 유지해보려고요. 단기간에 뺀 만큼 돌아갈까 봐 천천히 변화를 주려 합니다. 일반식이나 외식이 두렵기도 하고 고생한 게 허무해질까 봐 자제 중이에요. 운동도 기본 푸시업, 디클라인 푸시업으로 개수와 횟수를 조금씩 늘려보겠습니다.
- 민첩한 버피 2382Lv.1
감사합니다. 6개월쯤 하다 보니 먹는 것에 민감해져서 외식이나 일반식이 무섭더라고요. 그래서 올해까지는 회사 도시락으로 유지하려 해요. 감량 때는 아침에 뛰고 저녁에 1~1시간 30분 운동했는데 지금은 적당히만 합니다. 퇴근 후 취미를 하면 운동 끝나고 바로 자야 해서요. 바프나 선명한 근육을 원하진 않고요. 방향이 맞다고 보면 될까요?
- 민첩한 버피 2382Lv.1
네 해보셔도 됩니다. 다만 지금은 맞지만 결국 개선이 필요하다고 받아들이세요. 앞으로는 식사량을 늘리고 운동 강도를 높이는 방향을 고려해보세요. 식사량이 늘면 체중 숫자는 더디게 줄거나 늘 수 있지만, 강도와 숙련도가 오르면 체중이 늘어도 근육이 늘어 수행능력이 좋아질 겁니다. 바프가 목표가 아니어도요.
- 민첩한 버피 2382Lv.1
많은 분들이 일반식으로 돌아가기를 두려워합니다. 일반식은 수치로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, 영양을 전문으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일반식이 가장 속편할 수 있어요. 계획대로 하되 체중만 보지 말고 컨디션, 운동능력, 건강 상태도 같이 보세요. 초보가 짠 식단은 완벽할 수 없고 특정 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셔야 합니다.